로얄캐닌 vs 나우 vs 오리젠, 어떤 사료가 좋을까?

고양이 사료를 고를 때 가장 많이 고민되는 것이 어떤 브랜드가 더 좋은지입니다. 로얄캐닌, 나우, 오리젠은 각각 다른 특성과 장점을 가진 대표적인 고양이 사료 브랜드로, 집사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로얄캐닌, 나우, 오리젠 사료를 영양 성분, 기호성, 가격, 추천 대상 등 다양한 측면에서 비교하여, 내 고양이에게 가장 적합한 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 브랜드별 특징 및 장점

① 로얄캐닌 (Royal Canin)

• 특징: 프랑스 브랜드, 과학적인 영양 밸런스를 강조한 사료
• 장점: 연령, 품종, 건강 상태별로 다양한 라인업 제공
• 동물병원에서도 추천하는 의료적 기능 사료 보유
• 기호성이 높은 편이라 편식하는 고양이도 잘 먹음

② 나우 프레쉬 (Now Fresh)

• 특징: 캐나다 브랜드, 신선한 원료를 사용한 무곡물(Grain-Free) 사료
• 장점: 저온에서 천천히 조리해 영양소 파괴 최소화
• 합성 방부제, 부산물 없이 자연식에 가까운 성분
• 곡물을 포함하지 않아 소화가 민감한 고양이에게 적합

③ 오리젠 (Orijen)

• 특징: 캐나다 브랜드, 고단백 프리미엄 사료
• 장점: 고단백(85~90% 육류 성분)으로 육식동물인 고양이에게 최적화
• 신선한 생육, 생선, 계란 사용 (방부제 X)
• 방목한 닭, 자연산 생선 등 친환경 원료 사용

2. 성분 비교 (단백질·지방·탄수화물 함량)

브랜드	단백질 함량	지방 함량	탄수화물 함량	주요 원료
로얄캐닌	약 30~35%	약 12~18%	약 35~40%	닭고기, 곡물 (밀, 옥수수)
나우 프레쉬	약 30~36%	약 14~18%	약 30% 이하	칠면조, 연어, 오리, 무곡물
오리젠	약 40~45%	약 18~20%	약 20% 이하	방목 닭, 자연산 생선, 계란

3. 기호성 비교 (고양이들이 잘 먹을까?)

브랜드	기호성 (선호도)	알레르기 가능성	추천 대상
로얄캐닌	★★★★★ (매우 높음)	곡물 포함 (옥수수, 밀)	편식하는 고양이, 특수 목적 사료 필요 시
나우 프레쉬	★★★★☆ (높음)	무곡물, 저알러지	자연식 스타일 선호, 알레르기 있는 고양이
오리젠	★★★☆☆ (보통)	고단백이므로 예민한 고양이에게 부담될 수 있음	활동량 많은 고양이, 근육량 증가 필요

4. 가격 비교 (가성비는 어떨까?)

브랜드	평균 가격 (2kg 기준)	1일 급여 비용 (성묘 기준)
로얄캐닌	약 35,000~50,000원	약 1,500~2,500원
나우 프레쉬	약 50,000~60,000원	약 2,000~3,000원
오리젠	약 65,000~80,000원	약 2,500~3,500원

5. 어떤 고양이에게 어떤 사료가 좋을까? (추천 정리)

고양이 성향	추천 브랜드	이유
편식을 많이 하는 고양이	로얄캐닌	기호성이 높아 잘 먹음
알레르기 & 예민한 소화기	나우 프레쉬	곡물 없음, 저알러지
활동량 많고 근육량 필요한 고양이	오리젠	단백질 함량 최상급
건강하지만 적당한 균형 잡힌 사료 원함	나우 프레쉬	신선한 원료 & 균형 잡힌 영양
특수 목적 사료 필요 (방광, 신장 등)	로얄캐닌	동물병원에서도 추천하는 기능성 사료 보유

 

✔ 로얄캐닌 – 기호성이 가장 좋고 특수 목적 사료가 필요할 때 추천!
✔ 나우 프레쉬 – 무곡물 저알러지, 자연식 스타일을 원한다면 추천!
✔ 오리젠 – 고단백 프리미엄 사료, 활동량 많은 고양이에게 추천!

각 사료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고양이의 체질과 취향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 고양이에게 가장 적합한 사료를 선택하고, 건강한 반려 생활을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