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자유여행 코스 추천! 알차게 즐기는 3박 4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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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나트랑(Nha Trang)은 아름다운 해변과 합리적인 물가로 한국 여행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패키지도 많지만, 진짜 나트랑을 즐기고 싶다면 자유여행이 제격이죠. 이번 글에서는 나트랑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3박 4일 자유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 4월 나트랑 날씨 정보

나트랑의 4월은 건기로 접어들며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시기입니다. 비 오는 날이 거의 없고, 따뜻한 햇살과 푸른 바다를 즐기기 딱 좋답니다.

• 평균 낮 기온: 28~34℃
• 평균 밤 기온: 22~26℃
• 강수량: 약 20~40mm (거의 비 없음)
• 습도: 70~80% (체감 온도↑)
• 수온: 26~27℃ (수영하기 적당함)
• 일조량: 하루 평균 7~8시간

여행 중에는 자외선 차단제, 선글라스, 모자를 꼭 챙기고, 통풍 잘 되는 반팔/반바지, 슬리퍼 스타일의 편한 복장을 추천드려요. 에어컨이 센 실내에선 얇은 겉옷도 유용합니다.

1일차 - 도착 & 시내 탐방

• 공항 도착 → 호텔 체크인
• 시내 카페 투어: 라운지 카페, 안 카페 등 인스타 감성 카페 많아요.
• 롱선사(Chùa Long Sơn): 백불상이 유명한 사찰, 나트랑의 상징적인 장소!
• 나트랑 야시장: 기념품 쇼핑과 로컬 음식 탐방하기에 딱!

2일차 - 빈펄 리조트 or 호핑투어

• 빈펄 리조트 투어 (가족, 커플 추천): 케이블카 타고 섬으로 이동, 놀이공원+워터파크 즐기기
• 호핑투어 (액티비티 좋아하는 분 추천): 스노클링, 씨워킹, 해양 스포츠 체험 가능!
• 점심: 선상 BBQ or 해산물 현지 맛집
• 마사지 샵 방문: 1시간 전신 마사지로 하루 피로 풀기

3일차 - 시내 관광 + 맛집 탐방

• 포나가르 참탑(Po Nagar Cham Towers): 나트랑의 대표 유적지
• 나트랑 대성당(Nha Trang Cathedral):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성당
• 점심: 미엔가(Mien Ga), 퍼(Pho) 같은 현지 쌀국수 맛집
• 해변 산책 & 노을 보기: 트란푸 거리 앞 해변 추천

4일차 - 체크아웃 & 기념품 쇼핑

• 현지 마트나 롯데마트에서 기념품 쇼핑
• 달랏 커피, 베트남 누들, 코코넛 스낵 등 인기 아이템 구매
• 공항 이동 후 출국

🌟 나트랑 자유여행 꿀팁!

• 유심 or eSIM 미리 준비: 공항보다 온라인 구매가 저렴해요.
• 교통: 그랩(Grab) 앱 설치 필수! 택시보다 저렴하고 안전해요.
• 환전: 공항보단 시내 환전소 이용이 유리해요.
• 마사지: 나트랑은 마사지 천국!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 마사지 가능

🔚 마무리하며

나트랑은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다양한 액티비티와 맛있는 음식, 여유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위의 코스를 참고하셔서 알찬 나트랑 자유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나트랑 맛집 추천도 소개해드릴게요 :)